Harley Spirit. You're born with it. Harley-Davidson
할리데이비슨은 그 오토바이 못지않게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를 타는 사람들의 독특한 매니아 문화와 정체성으로도 유명합니다. 오토바이 자체도 개성적이지만, 오토바이와 관련 상품 마케팅을 감성적으로 해서 매니아를 불러모으는 독특한 형태의 비지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광고는 할리데이비슨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태어날때 부터 다른 "할리 정신(Harley Spirit)" 을 타고 난다는 것을 어필하는 광고입니다.
스스로 탯줄을 끊고 (조금 잔인하긴 합니다) 몸에 타투를 붙이는 아이의 모습속에서 야성적이고 기성의 것들에 반대하는 할리데이비슨의 정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사실 서양과 달리 단체 속에서 튀면 안된다는 동양적인 정서와는 조금은 거리가 있는데요, 나름대로 할리 데이비슨의 철학을 옅볼 수 있었던 광고였습니다.
한 가지 아이러니한 부분은, 한국에서 할리데이비슨의 이미지는 미국의 그것과는 조금은 다른데요, 성공한 부유층 장년들의 장난감, 장년들의 짧은 일탈 혹은 자기 과시를 위한 소비로 비춰지곤 하네요. 하지만, 진정한 할리 매니아라면 주변의 이런 시선은 괘념치 않을 것이라 생각해 봅니다.
Advertising Agency: Momapropaganda, Brazil
Creative Director: Rodolfo Sampaio
Art Director: Fábio Baraldi
Copywriters: Adriano Matos, Rodolfo Sampaio
Photographer: Raul Raichtaler
Producer: Paulo Gereissate, Fábio Baraldi
Published: November 2011
Creative Director: Rodolfo Sampaio
Art Director: Fábio Baraldi
Copywriters: Adriano Matos, Rodolfo Sampaio
Photographer: Raul Raichtaler
Producer: Paulo Gereissate, Fábio Baraldi
Published: November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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