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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이야기/일반광고

[감동적인 광고] Musicians On Call : 환자를 찾아가는 음악회

Pioneers of the spirit lift procedure.

We offer a form of healthcare that is truly universal.

This show must go on.

Bringing live music to the bedsides of patients.


Musicians On Call brings live and recorded music to the bedsides of patients in healthcare facilities.

 위 광고는 Musicians On Call 이라는 단체의 활동을 홍보하고 알리기 위한 광고입니다.
 Musicians On Call이라는 단체는 환자를 찾아가서 환자에게 음악을 들려주거나, 환자가 직접 음악을 연주할 수 있도록 돕는 단체입니다. 

 이 단체는 단순히 환자의 육체적 치료를 지원하는 것 뿐만 아니라, 환자의 마음의 상처를 보듬어 주고 환자와의 정서적 교류를 통해 환자의 회복을 돕고 있습니다. 

 Musicians On Call을 통해 제공되는 음악은 락에서부터 클래식까지 다양한 범주가 있으며, 단순히 음악을 연주하는 것 뿐만 아니라, 환자들의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일방적으로 받는 서비스가 아니라 교감하고 나누는 서비스로 그 영역을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한국에도 이와 비슷한 활동을 하는 분들이 있지만 주로 개인적인 활동에 머물러 있다는 점에서, 조직화 되고 체계화된 "Musicians On Call"의 활동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기타의 사운드 홀 ( 기타 구멍) 너머로 보이는 환자의 만족스러운 웃음과, 병실에서 연주를 하고 있는 환자와 연주자의 실루엣, 그리고 공연은 계속되어야 한다는 카피와 함께 라이타를 켜고 있는 환자의 모습속에서 강한 호소력이 느껴지는 감동적인 광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