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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광고는 브라질에서 제작된 존슨 앤 존슨 (Johnson & Johnson )의 치실 지면 광고입니다.
단순히 그림만 봐서는 어떤 광고인지 이해가 되지 않을 수 있는데요, 이 광고는 실제 지면에 수를 놓듯 파란색 실로 옥수수가 새겨져 있습니다.
그리고 치실 이미지에서 올을 잡아당기기 시작하면, 올이 풀리면서 옥수수 그림이 지면에서 사라지게 됩니다. 마치 실뜨개에서 올을 잡아당기면 그 동안 작업했던 것들이 사라지는 것과 같은 원리인데요, 이 광고가 표현하고자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기 회사의 치실을 사용하면 이빨 속의 음식물이 올이 풀려 사라지듯 사라진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치실의 실을 실뜨개의 실로 연상시켜 그림이 올이 풀려 사라지게 만든 이 아이디어가 뛰어나지 않나요?
하지만, 지면광고의 제작단가상 ( 실제 옥수수 모양의 그림을 지면에 수를 놓아야 하기 때문) 실제로 이 광고가 지면광고로 제작되어 배포되었는지는 의문이 남습니다. 그래도 재미있는 아이디어 때문인지, 해외 네티즌으로 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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