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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는 따뜻한 집이 있나요? - 공익광고 본문

광고이야기/공익광고

당신에게는 따뜻한 집이 있나요? - 공익광고

바람다당 2012.03.01 07:00


 이 광고들은 프랑스의 자선구호 단체인 "Fondation Abbé Pierre"의 공익광고 시리즈 입니다.

 집 없이 살거나, 열악한 조건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대중의 광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옥외 공익광고인데요, 그 표현 방식이 흥미롭습니다.





 첫번째 광고는 버스정류장에 게시된 옥외 광고인데요, 6평방 미터 크기의 버스정류장에 게시된 광고 속에는 실제 6평방 미터 속에서 살아야 하는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어서, 그 크기에서의 삶이 어떤가에 대한 가늠이 가능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두번째 광고는 주차라인에 게시된 공익광고인데요,
7평방미터에 해당하는 주차 공간 속에 7평방미터의 크기에서 살아야 하는 사람들의 삶이 광고 속에 담겨져 있습니다. 주차를 위해 주차라인에 서 본다면 숫자로 나타난 피상적인 크기 보다 더 쉽게 7평방미터라는 숫자의 물리적인 크기가 이해가 되겠지요. 





 
마지막 광고는 이 모든 공익광고의 시리즈를 아우르는 광고로 보여지는 광고인데요,
"모든 사람들이 평방미터당 가격을 말하지만, 평방미터 당 그 곳에서 살고 있는 사람은 어떤가요?"라는 취지의 컨셉을 가진 광고입니다.
 
 모두들 평방미터당 가격이 얼마나 되는지에 대한 관심이 있지, 실제로 그 작은 공간에서 살아야 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정작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는 의미를 가진 광고인데요, 이 광고의 연장선상에서 위의 모든 광고들이 이해될 수 있습니다.

 주거의 공간이 단순히 물리적인 공간이 아니라, 사람이 안정을 취하고 휴식을 하는 삶의 공간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최소한의 안정적인 주거공간의 보장은 인간적인 삶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평생을 모아도 서울에 집 한채 마련하기가 쉽지 않은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볼 때 이 광고의 취지에 더욱 쉽게 공감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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