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광고는 브라질 살바도르에서 진행될 에어쇼 광고 입니다.
사진 자체는 그렇게 뛰어난 아이디어로 보이지 않지만, 광고가 게재된 방식으로 인해 이 광고의 아이디어가 돋보이고 있는데요, 그 광고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신문의 구독자가 신문의 일정 지면을 펼칠 때 아무런 설명도 없이 등대와 하늘이 보이는 사진 한장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신문을 보는 사람들은 별다른 생각없이 사진을 보고 다음 페이지를 읽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리고 다음 페이지를 넘기면 사진이 90도 옆으로 누워있게 됩니다. 이쯤 되면 신문을 읽는 사람들은 사진에 대해 궁금함이 생기겠죠?
그렇게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고 나면, 이제는 완전히 뒤집힌 하늘 사진이 나오며 비로소 광고의 설명이 나오게 됩니다. 바로 살바도르 에어쇼가 이 사진이 나오는 Barra의 등대에서 열린다는 설명이죠.
저라면 이 광고를 보는 순간 무릎을 딱하고 내리칠 것 같은데요.
이처럼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는 삶에 즐거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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