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R, Peru
이 광고는 Toyota FJ Cruiser 4x4의 광고인데요, 유머러스한 아이디어로 해외유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광고입니다.
광고를 자세히 보면 낭떠러지 부근의 안전펜스가 부숴져 있는데, 보통의 경우와 달리 철제펜스가 도로 안쪽으로 꺽여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별 생각 없이 보면, `어! 낭떠러지에서 사고가 났네' 하며 스쳐보게 되지만, `이게 무슨 광고지? 안전속도 준수 공익광고인가?'라며 고민하다보면, 광고지면 오른쪽 위에 작은 글씨로 인쇄되어 있는 "Toyota, FJ Cruiser"라는 문구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곤 바로 "아! Toyota FJ Cruiser가 낭떠러지를 거슬러 올라왔다는 이야기구나, 이 차는 따로 길이 필요 없는 야성적인 차구나" 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차의 성능에 대한 과장 덕분에 차에 대한 유쾌한 인상을 남기는 광고였습니다. 간단하고 유머러스한 반전이 오히려 인상적인 기억을 남기는 광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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