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sung Galaxy S4 super-sensitive touchscreen demonstration
갤럭시s4의 출시일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분들이 많이 있을텐데요, 아직은 정식으로 출시된 상태가 아닌 국내외 일부 파워블로거들에게만 제품이 공급되어 있는 상태인지라 제품의 성능에 대해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갤럭시s4가 처음 공개되었을때 많은 분들이 실망을 하며 삼성의 혁신이 끝났다고 했지만, 삼성측에서는 분명 혁신이 맞다고 자신있게 말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그 자신감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요?
최근 삼성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나온 자료를 보면 갤럭시s4에는 수 많은 센서들이 추가된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의 자이로, 가속도센서라는 초보적인 수준에서 벗어나 다양한 센서와 기능들을 집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문제는 갤럭시s4가 단순히 이러한 하드웨어를 조립한 수준인 것인지 아니면 이 하드웨어를 통해 특화된 사용자경험을 제공해 줄 수 있는 것인지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아직 부수적인 센서들에 대한 지원 어플이나 악세사리가 공개되지 않아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가늠이 되지 않지만, 현재 공개된 자료를 통해 예측을 해 볼 수 있는 기능이 바로 글러브 터치와 에어뷰 기능입니다.
글러브 터치는 말그대로 장갑(글러브)을 낀 상태로 기기를 조작하는 것을 말하고 에어뷰응 이미 갤럭시 노트를 통해 선보였듯 터치 없이 일정한 거리에서도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말합니다.
사실 글러브터치와 같은 경우 이미 노키아등 타사의 제품을 통해 나왔었지만 크게 이슈가 되지 못했는데, 삼성의 출시로 이렇게 이슈가 되는 것을 보면 삼성이 휴대폰 시장에서 차지하는 영향력을 가늠할 수 있겠더군요.
아래의 영상은 글러브뷰를 이용해 갤럭시s4의 터치화면을 제어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입니다. 놀라운 점은 터치패널임에도 장갑 뿐만아니라 못이나 일반 볼펜으로도 화면을 제어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영상에서도 나오지만 코닝의 고릴라 글라스3를 채택해 기스에 대한 우려도 적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사실 터치에 대한 민감도는 다른 회사도 마음만 먹으면 일정 수준으로 올릴 수 있었지만, 높아진 민감도는 오히려 오작동의 우려와 부수적인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동안 적정한 민감도의 한계가 있어왔습니다. 관건은 삼성이 이 한계를 얼마나 성공적으로 극복했는지에 대한 것인데요. 영상을 통해 삼성 갤럭시s4의 터치성능과 글러브 터치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이러한 터치 기능은 상당히 놀라운데요, 특히 일상생활에서 터치장갑을 구매했더라도 제대로 제어가 안됐던 경험이 있는 분, 그리고 장갑을 벗다가 핸드폰을 떨어트린 경험이 있는 분이라면 이 기능이 유용하게 다가올 것 같습니다.
아직 제품을 실물로 보지 않아서 정확한 평가를 내릴 순 없지만, 배터리소모량이나 제품의 성능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면 갤럭시s4의 새로운 터치성능이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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