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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이야기/리뷰이야기

에버노트 활용하기 #4 노트 사진 편집 - 주석기능편

 

ⓒEvernote

 

 

 수 많은 메모 어플들이 등장했다 사라지곤 하지만, 제가 여전히 애용하는 메모앱은 <에버노트>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다양한 앱과의 호환성과 확장성 때문인데요, 에버노트의 공식앱 뿐만 아니라 다른 앱들을 활용하면 그 활용성이 무궁무진해집니다.

 

 오늘 소개시켜드릴 부분은 에버노트의 사진 주석 기능입니다. 

 예전에는 에버노트 자체 앱인 <SKitch>를 통해 이 기능을 지원했는데, 이제는 PC화면에서 바로 편집이 가능하게 바뀌었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주로 <갤럭시 노트> 같은 태블릿을 통해 이동중 책을 읽곤 하는데요, 책을 읽다가 기억하고 싶은 구절이 나오면 해당 구절을 스크랩 해 둡니다. 이 때 노트펜으로도 주석의 처리가 가능하지만, 시간이 없을 경우 바로 저장만 해두고 에버노트의 편집기능을 활용해 주석을 달곤 합니다.

 

 

 

에버노트의 주석기능은 다음과 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선 에버노트에 사진이 첨부된 노트를 선택합니다. 

 

 

 

 해당 노트에 첨부된 사진을 클릭하면 <주석>기능이 활성화 되고 <주석>을 클릭하면 에버노트 주석편집 화면이 나옵니다.

 

 

활성화된 화면에서는 <에버노트 Skitch>를 사용한 분들에게는 익숙한 메뉴를 볼 수 있는데, 위에서 부터 <화살표>, <문자>,<사각창>,<밑줄 및 형광펜>,<모자이크>.<마커>,<잘라내기> 그리고 <색>과 <굵기>등이 표시됩니다.

 

 에버노트의 이러한 <주석> 기능을 활용하면, 스마트폰으로 찍어두거나 스크랩한 자료들을 나중에 컴퓨터를 활용해 편집하고 주석을 달 수 있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에버노트의 단점을 꼽으라면 역시 용량의 문제인데요, 에버노트는 무료 사용자는 무한대의 저장용량과 월 60M 업로드 제한을, 그리고 프리미엄 이용자에게는 무한대 저장용량과 1GB의 업로드 용량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주로 텍스트를 이용한 자료 저장은 월 60M로도 충분하지만, 사진이나 음성파일 첨부를 많이 하는 분들은 이 용량이 다소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는데, 저도 삼성 갤럭시 노트 10.1을 구매하면서 프리미엄 1년 무료 프로모션을 받아 에버노트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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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록 <에버노트>의 용량 제한이 불편하긴 하지만 <에버노트>의 다양한 활용성과 광범위한 확장성은 단연 돋보입니다. 따라서 PC와 태블릿, 그리고 스마트폰을 오가면서 다양한 앱을 활용하는 분이라면 <에버노트>하나 쯤은 설치해 두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