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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Summer Classic Concert, 충무아트홀 본문

문화이야기/공연이야기

[클래식] Summer Classic Concert, 충무아트홀

바람다당 2014. 8. 3. 07:00

 

 클래식과 해설이 있는 <썸머 클래식 콘서트>가 지난 4일간의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올해 공연은 피아니스트 ‘조재혁’을 필두로 팝페라 그룹 ‘트루바’, 피아노 트리오인 ‘트리오 제이드’,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윤’ 등의 클래식 연주자들이 참여했는데, 저는 이번 썸머 콘서트의 마지막 공연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윤'씨의 공연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에어콘 빵빵하기로 유명한 충무아트홀 블랙홀에서 열린 이번 무대는 그 실력만큼이나 뛰어난 외모로 사랑을 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윤`씨의 연주로 채워졌는데요, 바이올린 솔로 연주 뿐만 아니라 임진아(비올라), 정윤영(바이올린), 하세연(첼로)으로 구성된 현악사중주 등 다양한 앙상블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이나 나이 지긋한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들이 공연을 즐겼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는데, 모든 사람이 함께 듣고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을 지향하는 <썸머 클래식 콘서트>의 컨셉과 저렴한 티켓 가격이 이에 한 몫을 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주는 인터미션 없이 총 95분간 진행이 되었는데, 총 5개의 프로그램과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윤'씨의 정직한(?) 리딩(reading) 해설로 채워진 공연이었습니다.

 

 공연 프로그램은 우리 귀에 익숙한 <파가니니의 카프리스 24번>에서 시작해 생소하고 낯선 헝가리의 작곡가 <도흐나니의 현악 3중주를 위한 세레나데 1악장>, <모차르트의 바이올린과 비올라 듀오 1번> 그리고 <베토벤의 현악 3중주 다단조, 4악장>의 곡들로 공연이 채워졌는데요, 특히 마지막 35분간 이루어진 <슈베르트의 죽음과 소녀> 전 악장 연주중 1악장과 4악장 연주에서 가장 인상적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두 번의 커튼콜 끝에 이루어진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 연주를 끝으로 충무 아트홀

<썸머 클래식 콘서트>의 4일간의 공연이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공연의 바이올리니스트였던 `김지윤'씨는 "나는 가수다" 장혜진 편 바이올린 연주자로 출연해 한동안 유명세를 타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중 3때 한국 음악분야 예술 영재로 선발돼 서울예고 1학년 재학 중 한국예술종합학교 수석입학을 하기도 했는데요, 눈에 띄는 외모와 다양한 국내외 콩쿠르 1위 경력 덕분에 클래식계의 엄친딸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로서 경력을 쌓아가고 있는 김지윤씨의 더 많은 발전을 기대해 봅니다.

 

ⓒ 김지윤 미니홈피

 

ⓒ 충무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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