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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이야기/리뷰이야기

북미우주방위사령부(NORAD) 산타 위치 추적기~

 

 

매년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북미우주방위사령부, 일명 노라드에서 산타추적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북미우주사령부와 대기업이 합작해 산타의 위치를 알려준다는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올해는 어느해 보다 풍성한 컨텐츠들이 준비되어 있어 사이트를 방문하는 사람들을 즐겁게해주고 있네요.

 

 

북미우주방위사령부(NORAD) 산타 위치추적 서비스 바로가기

http://www.noradsanta.org/

 

 

 산타 위치추적은 한국시간으로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오후 4시부터 가능하지만, 산타 위치 추적 외 게임, 책, 음악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노라드가 산타 위치추적을 시작하게 된 것은 우연한 ‘실수’에서 시작했다고 합니다. 1955년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 지역의 한 광고회사가 광고 문구 인쇄중 산타의 전화번호를 잘못 입력해 광고를 내보냈는데, 하필 이 전화번호가 노라드의 전신인 ‘콜로라도스프링스방공사령부(CONAD)’ 사령관의 직통 번호였다고 합니다. 

 

 광고 직후 사령관의 직통전화로 수 많은 아이들이 산타의 위치를 묻는 전화를 하기 시작했고, 처음에는 잘못된 번호라고 안내를 했던 콜로라도스프링스방공사령부가 아이들을 위해 산타 위치를 알려주기 시작한 것이 지금의 산타위치추적 서비스의 시작이었습니다.

 

 이처럼 한 업체의 실수를 유쾌하게 응수한 사령관의 결정으로부터 지금의 산타 위치 추적 서비스가 되었으니 실수한 업체와 사령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네요. 

 

 

 

▶  북미우주방위사령부를 상징하는 페이지, 산타 위치 추척이 활성화되는 오후 4시 이후 어떻게 변할지 궁금하네요.

 

 

▶  산타마을에서 즐길 수 있는 음악 서비스

 

 

▶  산타에 관련한 이야기들을 읽어볼 수 있는 무료 도서관

 

 

▶  산타 위치 추적을 기다리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아케이드 게임들

 

 

▶  북미우주방위사령부, 노라드에 대한 소개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