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you buy, you become part of it.
Poaching is driven by demand. So the day you stop buying, they stop killing.
Poaching is driven by demand. So the day you stop buying, they stop killing.
이 광고는 싱가포르에서 제작된 PETA의 공익광고입니다.
PETA (People for the Ethical Treatment of Animals)는 동물을 윤리적으로 대우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1980년 설립된 동물보호운동 단체인데, 동물실험, 모피, 공장식 축산, 동물들이 인간의 오락을 위한 사냥을 반대하는 등 다양한 동물 윤리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광고를 자세히 보면 동물을 사냥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그 동물의 뿔, 가죽을 구매하는 사람도 그 사냥과 학대에 동참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이러한 비윤리적인 제품을 구매하는 것도 그 동물을 사냥하고 학대하는 것과 동일하다는 것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즉, 동물 학대를 반대하면서도 동물의 가죽과 상아로 된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의 이중적인 행태를 꼬집는 내용으로 그러한 제품의 구매를 그만할 때 동물에 대한 학살도 멈추게 될 것이라는 동물보호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는 공익광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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