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의 표정에서 두려움과 혐오가 드러난다.
마치 사진을 찍어내듯 인간의 찰나의 표정을 집어낸 그가 놀랍다.
작품과 그 작품의 배치가 잘 어울어져 있다.
사람이 없다면 작품의 크기를 가늠할 수 없을 만큼 세밀한 표현.
얼굴의 표정과 팔의 힘줄, 힘이 들어간 발가락을 보니 소름이 끼친다.
작가가 작품을 통해 말을 하는듯한 강렬함.
원시적인 날것의 느낌.
미세한 떨림마저 느껴지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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