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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공익광고] 세상을 깨끗하게 홍콩 공익광고 오랜만에 광고 시리즈를 올려봅니다. 이 광고는 홍콩의 공익광고로 "Hong Kong Cleanup" 운동을 홍보하기 위한 광고입니다. 올해로 15회차가 된 이 운동은 홍콩의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운동인데, 이 광고에서는 거대한 쓰레기를 옮기는 소인국 사람들을 이용해 홍콩의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시민들의 참여가 필요하다는 점을 표현하였습니다. 아무리 큰 쓰레기가 하더라도 여러사람이 힘을 모으면 치울 수 있다는 점을 홍보한 것 같기도 하고 다른 측면에서는 쓰레기를 치우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니 버리지 말라는 점을 부각한 광고인 것 같기도 합니다. 광고의 컨셉이 선명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완성도가 높은 광고라는 평가를 하고 싶네요. 더보기
루이비통 감성 광고, 떠나고 싶은 욕망을 건드리다. 루이비통, 떠나고 싶은 욕망을 건드리다. 매스티지(masstige)라 불리울 만큼, 폭넓은 소비자층을 가지고 있는 루이비통은 소비자의 욕망을 자극하고 욕구를 만들어내는 광고를 참 잘 만들어내는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오늘 소개시켜 드리는 광고는 루이비통의 그러한 이미지 광고 중 여행을 테마로 한 광고들인데요, 여행에 관한 짧은 화두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셀러브리티들을 출연시키며 브랜드의 이미지를 성공적으로 고양시키고 있는 광고들입니다. 첫 번째 광고는 현대사에 획을 그은 정치인, 소련의 대통령 미하일 고르바초프를 실제 모델로 기용한 코어 밸류 캠페인인데, 이 한 장의 이미지 컷은 사람들의 상상력을 무한대로 자극하여 많은 이야깃 거리들을 남겼습니다. 차창 밖 낡은 벽과 낙서로 가득찬 세상를 바라보는 고르바.. 더보기
지하철 승강장을 활용한 해외 아이디어 광고 Make your hair come alive 먼저 동영상을 볼까요? Smart outdoor advertising in Stockholm subway uses ultra-sonic sensors that are able to detect when a train is coming. As the result model's hair is beautifully blown by the wind 이 광고는 스톡홀롬 지하철 승강장에 설치된 인터렉티브 광고입니다. 울트라 소닉 센서를 활용하여 지하철이 승강장에 진입하면 이를 감지하여 반응하게 되는데, 지하철이 들어오면서 일으키는 바람에 머리결이 엉망으로 날려도 찰랑거리는 머릿결을 유지한다는 것이 광고의 주요한 포인트입니다. 스웨덴 Aptek Hjartat 社의 새로운.. 더보기
서울시의 기발한 3.1 절 캠페인 - 페이스북에 태극기를 달자 페이스북에 태극기를 달자~!! 서울시의 소셜 3.1절 캠페인 3.1절을 맞이해 집집마다 태극기를 달곤 하는데, 이번에 서울시에서 재미있는 SNS 캠페인 광고를 했네요. 바로 페이스북에 태극기를 달자는 광고인데요, 지하철에서 우연히 발견하였습니다. 여보게 친구! 라면서 한 남자가 심각한 표정으로 지나가는 사람을 불러세웁니다. 그리고 자신의 손 위에 손을 달라고 하는데요. 이 남자의 손바닥 위에 손을 올리면 체온으로 인해 가려져 있던 QR코드가 나타납니다. 그렇게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만들어낸 QR코드를 열어보면 서울시에서 운영중인 소셜 3.1절 캠페인 - 페이스북에 태극기를 달자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http://socialevent.kr/31seoul 3.1절 서울시와 함께 페이스북에도 태극기.. 더보기
잔인한 해외 옥외광고 - 임산부 및 탈모가 진행되고 있는 분 클릭 금지 이렇게 대놓고 잔인한 광고는 처음이네요. 어떤 광고인지 감이 잡히시죠? 이 광고는 캐나다에서 제작된 옥외 설치형 광고인데, 대중교통수단의 천장에 붙여진 거울을 통해 타인의 탈모 진행상황이 보이도록 제작되었습니다. 특히 원형탈모가 진행되고 있는 사람들은 이 광고가 무척이나 신경이 쓰일 듯 한데요, 다른 사람의 시선이 걱정되어 좌석에 앉지조차 않고 서서가는 탈모인들에게 청천벽력과 같은 광고가 될 것 같습니다. 문제는 이런 불쾌한 광고가, 잠재적 소비자들에게 얼마나 호소력이 있을지에 대한 것입니다. 자극에 대한 반자극을 예상한 것일까요? 아니면 심리학적 근거에 기반한 것일까요? 제가 만약 이 광고의 이해관계자라면, 불쾌한 마음에 반드시 다른 업체를 찾을 것만 같은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한지요? 이제까지 본.. 더보기
타들어가는 고통스러운 목을 위해 - 재미있는 광고 이 광고는 인도에서 제작된 멘토스 광고입니다. 의외로 인도에서도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광고들이 많이 나오는데요, 세계 곳곳에서 두뇌집단을 형성하고 있는 인도의 역량을 옅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광고의 아이디어는 둘째치고, 광고를 만들기 위해 제작한 점토가 현대 미술작품 수준으로까지 느껴집니다. 특히, 목의 고통을 표현하기 위해 제작한 디테일들이 놀랍고도 재미있는데요, 그 끔찍한 고통이 이 광고를 보는 제게도 느껴지는 듯 합니다. 광고가 끝나고 난 후의 저 작품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하나쯤 소장하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광고의 표현이 조금은 그로테스크하기까지 하지만, 직설적인 감정의 표현이 너무나 적나라해서 재미있게 다가오는 광고였습니다. 더보기
눕기만해도 피곤이 풀릴 것 같은 스파광고 이 광고는 인도에서 제작된 이 스파광고입니다. 쇼핑과 여행등으로 피곤한 몸을 침대에 누워서 쉬는 모습으로 표현했는데요, 모델의 연기와 소품의 표현이 너무나 잘 조화되서 보는 사람마저 침대에 누워 쉬고 싶을 정도의 잘 만든 광고입니다. 이 광고는 특별히 아이디어가 뛰어나진 않지만, 소비자의 구매욕구를 자극한다는 상업광고의 목적에 가장 잘 부합되는 광고인 것 같습니다. 더보기
운전이 가장 즐거웠어요~ 피아트 Fun going there. Fun coming back. 위 광고는 피아트의 운전이 재미있는 시리즈 카툰 광고입니다. 이 광고는 가는 길과 오는길이 즐겁다는 모토로 제작된 광고인데요, 그들 고유의 업무시간(?) 보다 출퇴근을 위해 피아트를 운전하는 시간을 가장 행복해하는 모습이 재미있습니다. 출근(?)해서 소를 납치하는 외계인의 지친 표정과 월드컵을 차지했지만 힘이 나지 않는 브라질 축구대표팀, 사람을 구한 슈퍼 히어로와 공주를 구한 프린스 차밍 그리고 살인보다 운전을 더 행복해하는 연쇄살인범의 표정의 대비가 재미있는 광고 입니다. 이렇게 운전하는 재미가 있다면, 정말 일하고 싶은 마음이 안들겠네요~ 더보기
은하계 갤럭시 시리즈, 이것은 우주의 별자리? 사실 조금 거부감이 들 수도 있는 광고인데요. 이 광고는 우주의 별자리 처럼 많은 비듬을 표현한 상업광고입니다. 보기만해도 끔찍한데요, 그런 이유로 어떤 샴푸를 써서라도 빨리 머리를 감고 싶어지는 마음이 듭니다. 헤어제품의 이름과 제품의 이미지가 조금 더 분명하게 나타났더라면 효과가 더 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광고였습니다. 더보기
[아이디어 광고] creative thinking courses : Too many awards # 재미있는 광고, 아이디어 광고, 해외 광고 MADS creative thinking courses : Too many awards 위 광고는 MADS 의 creative thinking courses를 홍보하기 위한 광고입니다. "MADS"의 "creative thinking courses"는 광고 창작을 위한 수업인듯 보이는데요, 이 교육기관의 수업을 듣게 된다면, 너무나 많은 광고 관련 상을 받게 되어 광고계의 권위 있는 상패와 트로피쯤은 귀하게 여기지도 않는다는 다소 오만하면서도 귀여운 광고입니다. 넘치는 자신감으로 무장한 MADS 학생들의 광고가 어떨지 기대가 되네요. Advertising School: MADS, Moscow, Russia Creative Directors: Maxim Pon.. 더보기
[재미있는 광고] 물품 보관 서비스 # 재미있는 아이디어 광고 Find a nice place for the things you love. 이 광고는 "City Self Storage" 라는 "물품 보관 서비스"를 위한 아이디어 광고입니다. 위 서비스는 집 리모델링이나 청소등으로 잠시 물건을 맡기거나, 장기간 물건을 맡길때 이용할 수 있는 일종의 창고 임대 서비스인데요, 창고 임대가 필요한 순간을 재치있고 재미있게 표현을 했네요. 소중한 음반을 보관하고 있는데, 같이 쌓아올린 물건에서 음식물이 떨어지거나, 어린시절의 추억이 담긴 곰인형이 책에 눌려있는 모습이 재미있습니다. 또한 겨울 한 철 사용하는 계절 용품을 보관하기 위해 좁은 장속에 스키를 구부려 넣는 모습은, 스키 애호가라면 가슴 아파할 만한 장면인 것 같네요. 특히 스키 보관할 곳.. 더보기
[일반] BBC 광고 균형된 시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벽의 양면을 이용해 광고한 BBC의 공익광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