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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Dan Perjovschi - 단 페르조브스키 (2/2) 베니스 비엔날레 이탈리아관 입구에 전시된 그의 작품들 점점 난해하고, 복잡해지는 현대미술을 풍자한 것은 아닐까? 이제는 예술이 인간을 표현하는 시대가 아닌 인간이 예술을 분석해야 하는 시대가 된 것 같다. 끊임없이 감시당하는 현대인 미국 중심의 국제사회의 모습을 풍자한 것 같다. 작품을 그리고 있는 Dan Perjovschi Dan Perjovschi : The Room Drawing Sunday, 5 March 2006 | Elif Sungur Treating the walls of Tate Modern’s Members’ Room as a blank canvas, Dan Perjovschi creates a witty, provocative and occasionally cutting social c.. 더보기
아네트 메사제 (Annette Messager) 展 프랑스의 설치미술가 아네트 메사제 (Annette Messager)의 전시회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렸다. 그녀에 대한 나의 첫 인상은 "기숙생들"에서 보여주었던 그의 엽기적인 작품세계였다. 마침 한국에서 보기힘든 아네트 메사제의 설치 미술 전시회가 열린다기에 다녀왔다. 소장 작품 못지 않게 뛰어난 풍경과 건축미를 자랑하는 국립현대미술관 아네트메사제 전시회 현수막 (기간은 6월15일까지) 이곳 저곳에서 펄럭이는 전시회 배너들 바람에 펄럭이는 배너들은 축제의 설레임을 준다. 현대미술(그 다양성과 광범위성으로 인해 개념정의 조차 쉽지 않다)을 감상하는 것은 쉽지 않다. 미술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이 없는 나 같은 일반인에게는 현대미술이 두려움으로 다가오기까지 한다. 하지만 작품의 감상 조차 교과서의 정답을 달달.. 더보기
고흐가 사랑한 여인 그리고 사람들 "언젠가는 내 작품을 통해 그런 기이한 사람, 그런 보잘것없는 사람의 마음 속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보여주겠다. 그것이 나의 야망이다." 고흐가 그의 동생 테오에게 보낸 편지 中 예술을 사랑에 비유할 수 있다면, 내게있어 예술이라는 세계에 빠져들게한 첫사랑과 같은 작품들은 `르느와르'의 작품들이였다. 그에 반해 고흐의 작품들은 어느날 문뜻 친구에게서 느낀 사랑의 감정이랄까? 고흐의 작품들은 그의 작품들이 가진 진정한 매력을 알기 전부터 너무나 친숙했다. 하지만, 때론 익숙함이 사랑에 덫이 되듯, 고흐라는 이름으로 대표되는 그 찬란한 명작들은, 그가 일생동안 표현해 내고자 했던 그만의작품관을 이해하는데 방해가 되기도 한다. The Potato Eaters, April 1885 oil on canvas Va..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