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광고 썸네일형 리스트형 재미있는 광고 Dog Whisperer -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인기채널 광고 이 광고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인기채널 "Dog Whisperer"의 프로그램 광고입니다. 어떤 광고인지 감이 오시나요? 쉽게 설명하면,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의 미국 강아지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개 조련사인 "Cesar Milan"가 나와 문제가 있는 개들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그 문제점을 고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프로인데요, 한국의 개 조련사인 이웅종 소장님으로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 같네요. 이 프로의 특별한 점은 개의 행동상 문제점을 단순히 개 자체의 문제로 보지 않고, 주인과 개의 신뢰관계에서 비롯된 주인의 문제로 파악하는 것에 있는데요, 한번 보게되면 빠져드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위의 광고도 이 프로의 시각을 코믹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들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저마.. 더보기 엠네스티의 우표형 공익광고 시리즈 위의 세가지 광고는 엠네스티에서 제작된 우표형 공익광고 시리즈입니다. 엠네스티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쟁점 사안들을 알기 쉽게 표현한 것입니다. 이들 중 첫 번째는 아동병사에 관한 문제를 제기한 공익광고인데, 2010년을 기준으로 전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동병사들이 약 2천 5백만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체력적으로 약한 아동병사들을 징집하는 것이 얼핏 이해가 가지 않을 수 있는데요, 아동병사들은 도덕관념이 성립되지 않아 살인이나 다른 범죄들을 명령할 경우 주저없이 명령을 이행한다고 합니다. 또한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 독재자들의 총알받이로 활용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엠네스티에서 제작된 이 광고는 "2007 Epica awards" 에서 금상을 수상한 공익광고인데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웃.. 더보기 재미있는 광고 : 엘리자베스 여왕의 성형 사진? We unveil everything that has been changing in the economy. 이 광고는 어떤 광고 일까요? 성형외과 광고 일까요? 돈에 낙서를 한 것으로 봐서 돈과 관련된 업체인 것 같은데....무엇일까요? ...... 이 업체는 브라질을 기반으로 경제 관련 정보를 게시하는 웹사이트 업체입니다. 경제와 관련된 변화나 분석을 주로 싣는 회사이기 때문에, 각 나라의 통화에 실린 대표적인 인물들의 얼굴에 성형을 위한 가이드 라인과 같은 낙서를 해 놓았습니다. 이 광고는 엘리자베스 여왕, 링컨, 그리고 마오쩌둥에게 필요한 성형 가이드라인을 제시함과 같이 해당 통화에 대한 경제적인 분석과 해법을 제시하겠다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사실 광고의 의미가 저에게는 그리 직관적으로 다가오지는.. 더보기 아이디어 광고 : 집안을 떠돌아 다니는 유령? Electra Chef - For odor haunted homes 위 광고는 이스라엘의 Electra라는 가전업체의 상업광고입니다. 이 광고는 무엇을 말하고 있는 것일까요? 위 광고 내에서 유령처럼 떠돌아 다니는 것이 바로 음식냄새입니다. 낮 동안의 조리 중에 발생한 음식 냄새가 밤중에도 유령처럼 집안 구석구석에 남아있다는 표현 방식이 재미있네요. 자신들의 회사에서 만든 조리기구를 이용하면 이러한 음식 냄새가 없어진다는 뜻인데, 간단한 아이디어만으로 쉽고 재미있게 제품의 장점을 잘 전달하는 광고였습니다. 더보기 [재미있는 광고] 머리카락이 자라나는 빗? Biothymus F Anti Hair Loss Scalp Serum 머리카락이 자라나는 빗? 빗에서 자라난 머리카락이 조금은 징그럽기까지 한데요, 이 광고는 한 탈모 방지 세럼의 상업 광고입니다. 머리카락이 빠지는 탈모증세로 고민을 해 본 분이라면 머리카락을 빗을 때 마다 빗에 엉켜나오는 힘 빠진 모발 뭉터기를 보며, `이러다 머리카락이 모두 빠지는거 아니야?' 라는 두려움이 들었을텐데요. 이 광고는 그런 사용자의 두려움을 정확하게 잡아내 빗에서 머리카락이 자라는 방식으로 재치있게 표현을 하였습니다. 지면 광고인 이 광고는 해외 사용자들로 부터도 좋은 점수를 받았는데요, 전 세계 어디서나 탈모에 대한 고민은 정서적 교감이 이루어지나 봅니다. 더보기 [환경] 그린피스 공익광고 - 녹아 내리는 북금곰 Act now against climate change. Visit greenpeace.org.tr 이 광고는 두바이에서 제작된 그린피스의 환경 공익 광고입니다. 가속화되고 있는 지구 온난화로 인해 녹아내리고 있는 빙산을 죽어가는 북금곰의 모습으로 표현한 점이 인상적입니다. 어두운 잿빛 하늘과 바다, 그리고 바다 위에서 죽어가고 있는 수 많은 북극곰의 모습에서 묘한 슬픔이 느껴지는데요, 더이상 돌이킬 수 없는 환경의 재앙이 닥치기 전에 이 잘못을 고쳐야 한다는 경각심이 느껴집니다. 물론, 일각에서는 이산화탄소 발생과 지구온난화라는 개념 자체가 선진국의 음모라는 음모론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과거의 개발도상국들이 세계 경제의 주도권을 잡지 못하도록 선진국들이 지구 온난화라는 개념을 이용해 이들을 압박하고 있.. 더보기 [감동적인 광고] Musicians On Call : 환자를 찾아가는 음악회 Pioneers of the spirit lift procedure. We offer a form of healthcare that is truly universal. This show must go on. Bringing live music to the bedsides of patients. Musicians On Call brings live and recorded music to the bedsides of patients in healthcare facilities. 위 광고는 Musicians On Call 이라는 단체의 활동을 홍보하고 알리기 위한 광고입니다. Musicians On Call이라는 단체는 환자를 찾아가서 환자에게 음악을 들려주거나, 환자가 직접 음악을 연주할 수 있도록 돕는 단.. 더보기 [재미있는 광고] 브라질 해충 방제 서비스 지면 광고 Don't let your home become their nation. 위 광고는 브라질의 해충 방제 회사의 지면 광고입니다. 위 광고는 한국의 세스코와 비슷하게 해충 방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라질 해충방제 회사의 지면광고입니다. 당신의 집을 해충들의 국가로 만들게 하지말라는 카피와 함께 해충의 이미지를 국기화한 점이 재미있게 느껴집니다. 일반적으로 해충 방제 회사의 광고를 만든다면, 징그러운 해충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표현하거나, 박멸된 집의 모습을 신뢰감 있는 모델과 함께 표현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 광고는 해충들의 국가가 세워진 끔찍한 현실을 해충들의 국기라는 방식으로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어서, 광고에 대한 거부감이 크지 않으면서도 광고가 식상하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어느날 해충들의 국가가 세.. 더보기 [아이디어 공익광고] 실제 나뭇잎에 조각을 한 환경 공익광고 2011년 12월에 브라질에서 제작된 이 광고는 실제 나뭇잎을 이용해 만든 공익광고 입니다. 스페인 일러스트레이터 Lorenzo Durán (로렌조 듀란)에 의해 만들어진 이 광고는 단풍잎을 정교하게 잘라내 만든 광고인데, 도심에서 벌어지고 있는 산림벌채가 단지 나무 뿐만 아니라, 생태계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경고하는 환경 공익광고 입니다. 이 광고는 그 정교한 작업과 더불어 작품 자체에 내재된 의미로 인해 외국 유저들에게 많은 점수를 받았는데요, 광고라기보다는 하나의 예술작품을 마주하고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을 주는 공익 광고입니다. 생태계 (生態系, ecosystem)라는 말 속에 담겨진 생명의 순환과 연결이라는 의미를, 작은 나뭇잎 하나로부터 자연으로 확장되는 방식으로 표현한 점에 높은 점수.. 더보기 이전 1 다음